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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직원으로 고용하면 안되는 사람들 (上)

by news.10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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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 고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남에 험담을 즐기는 직원 


직원 중에 기회만 되면 남을 험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가 없을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하므로 함께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는 직원들끼리 모여 있는 자리에서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습관처럼 말입니다. 

그 직원이 상대방에 험담하는 이유는 본인이 더욱더 우월하다는 의도의 행동이기도 하지만 사실 상대방의 험담을 하며 본인 스스로 쾌락을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병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남에 험담하면 본인이 기분이 좋아진다.? 

사실 직원 중에 이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먹지 않습니다. 우린 이런 직원들을 치료해 줘야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그런 직원이 험담하게 되면 항상 상대방의 동의를 얻으려 하고 동의를 안 해주면 난처해하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명의 대상을 지속해서 험담하므로 상대방을 세뇌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 명을 바보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듣는 직원들도 어색해하지만 이내 함께 동조하거나 같이 험담하는 사태에까지 이릅니다. 

이는 코로나보다 더욱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사장이 그런 말을 들어주면 안 됩니다. 책임자가 그런 말을 들어주면 안 됩니다.
그게 절대 그 매장의 문화가 되면 안 됩니다. 
매장 직원들끼리 서로 험담을 하고 헐뜯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마치 내 가족들이 먹을 야채를 심는 밭에다가 오물을 버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서서히 밭이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바보처럼 아무것도 못 하고 보고 있는 거죠….

사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험담을 하고 나면 잠시 기분이 상쾌해지지만 사실 이 부분이 엄청 찜찜합니다. 그리고 이내 죄책감으로 바뀌면서 다시는 그렇게 안 하려 합니다. 

하지만 험담을 즐기는 사람은 병으로서 그 단계를 뛰어넘었습니다. 
험담하는 직원을 그냥 놔두면 안 되는 이유 

험담을 즐기는 사람을 매장에 두면 일단 내 직원들이 서서히 떠나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떠나는지도 모르고 떠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 잘하고 좋은 직원들 역시 말도 안 하고 그냥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는 사장의 무지입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 험담의 대상이 본인보다 일을 잘하거나 잘난 사람에게 그런 행동을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험담을 하지만 특히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더 강하게 험담을 하게 되는 거지요 
그냥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싫은 거고 내 매장에서 자기가 제일 잘나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독버섯과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걸 사장이 정확히 잡아줘야 한다는 겁니다. 
사장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일을 잘하고 능력이 있는 직원은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쭉정이 같은 직원들로 가득 차서 그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은 바보처럼 그게 뭐가 잘못되는지를 모르며 험담하는 직원들과 계속 함께하는 거죠.
마치“ 바보들의 잔치” 와도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직원분들 성공하려면 이것만 알아 두세요.

첫째: 본인이 매장의 점장이나 매니저라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점을 찾아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을 한다면 매장의 피해를 주거나 문제가 될만한 것을 미리 찾아내서 예방하는 거죠, 여름이 다가오면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고 잘 돌아가는지 미리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을 그때 가서 해결하려 하면 안 됩니다. 역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점검할 줄 아는 책임자가 돼야 합니다. 
이렇게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그 사장은 매우 감동할 것이 뻔합니다. 왜냐? 그런 직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문제점을 해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위에 말한 데로 문제가 발견됐다면 본인이 해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의 문제가 있다면 본인이 AS를 불러서 또는 에어컨 기술자를 불러서 최소 세 군데 이상 견적을 받아 본 후 가장 싼 곳을 사장님에게 보고하여 바로 처리하는 겁니다. 
아마 사장님은 그런 직원에 홀딱 반할 겁니다. 
이는 매장을 나에 매장으로 생각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셋째: 그 매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야 합니다. 


위에 1번과 2번을 잘해서 그 매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돼야 합니다. 이는 본인의 자만심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그 매장의 사장 역시 인정을 해주고 꼭 있어야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부분입니다. 이렇듯 책임자는 그 매장과 회사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었을 때 그때가 바로 본인의 사업을 시작할 단계입니다. 


위에 3가지를 이 글을 읽는 직원분들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에 3가지가 저희 매장 점장 종환 군에게 알려준 점장이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점장 종환 군은 현재 저 부분 100% 처리하고 있다는 부분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네 번째: 지금 그 매장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그 매장을 성공시킨다..


는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곳에서 인정을 못 받으신다면 절대 본인의 매장과 사업을 해도 안 됩니다. 이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러니 현재 직장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결과를 도출하고 인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가 매장을 차리면 그때는 정말 잘해야지? 이거 개나줘야 할 말입니다. 
절대 지금도 똑바로 못하는데 내가 매장을 차리면 잘한다.? 이런 생각은 꼭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본인의 돈을 투자하여 매장을 개점하는 순간 정말 피눈물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절대 남들의 험담을 하거나 무언가 찜찜한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이는 저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며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해서는 안 될 일이기도 합니다. 
남들의 욕을 한번 하면 할수록 나에 인생의 성공이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혐오하며 안 좋게 봅니다.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아니다 싶은 말과 행동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항상 명심하는 부분이 있는데 


“ 찜찜하거나 애매한 부분은 처음부터 안 한다. ” 


꼭 무언가 찜찜하거나 애매한 부분을 그리 진행을 하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이 글을 읽은 우리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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