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잘 알아보고 하자!
회사를 다니다가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거나 또 내 장사를 하고 싶어 많은 사람들이 프렌차이즈를 알아본다.
어떤 프렌차이즈가 돈이될까? 고민을 하지만 큰 결심이 필요 합니다. 어떤 사업이던 된다 안된다는 무조건 존재 한다. 하지만 내가 정말 잘해야 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사업을 하더라도 내가 해낼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 또 프렌차이즈를 할때 맛은 기존이겠지만 본사 지원도 중요 하다. 본사의 인지도가 얼마냐에따라 잘 될수있고 또 얼마나 트렌드가 맞냐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 한 것은 내가 잘 할수있는지부터 체크하고 본사 인지도 및 지원을 본다면 조금더 적극적인 판단을 하며 사업에 뛰어들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금전적 성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례를 바탕으로 몇가지 더 공유 해드립니다.
1. 24시간 무인매장이다?
일단, 이 프차에 관심있으신분들은 "1인 창업", "24시간 무인매장" 이라는 점에 끌렸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프차박람회에서 상담을 받고 오픈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하는것만큼 혼자서 운영하고, 무인으로 돌리는건 쉬운것 같진 않습니다.
2. 물건을 본사에서 받아서 진열하고 판매만 하면된다?
상담 받을때 오전 3시간정도 포장하고 오후에 판매(무인가능), 오후늦게 매장에와서 손님응대(저녁에 손님이 많으니까)를 2-3시간정도 하면된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본사에서 물건을 받고 포장만한 후 판매하면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본사에서 완전포장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재료 하나하나 소포장한 후 판매용기에 포장을 해야합니다. 특히, 채소는 본사에서 야채팩을 받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신선도를 위해서 매장에서 따로 야채를 구입하고 손질하고 소포장합니다.(이 부분은 매장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오픈 초기라 그냥 본사에서 야채팩을 받아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따로 구입후 사용하려고 합니다. ) 재료 하나하나 정해진 양을 포장해야해서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3. 마진률이 40%다?
마진이 40%정도 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쪼금더 운영해봐야 확인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40%까지는 안될것 같습니다. 30~40%사이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4. 투자비용
투자금은 본사 홈페이지에 보면 나와있습니다. 나와있는것과 큰차이는 없습니다. 에어컨이 별도라서 따로 설치하고, 평수가 조금 큰편이라 방을 하나 더 만들어서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평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보통 전용10평 정도면 창업 가능하고, 저희는 15평입니다.)
임대보증금 제외하고 약 4천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정산을 완전히 하진 않아 정확한 금액은 아닙니다. 대략~~)
5. 재료관리
상담받을 당시에는 재고가 없으니 걱정마라고 했습니다. 저희도 아직 이제 오픈 3일차라 재고랄 것은 없습니다만, 이게 본사로 반품을 할수있는것이 아니라 재고가 생긴다면 곤란할것 같습니다. 1,2주정도 판매되는 것을 잘 살펴보고, 재고가 생기지 않도록 발주를 하고 관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보니 재료관리에 신경이 쓰입니다. 오픈 전날 초도물품을 받는데 닭에서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보니 며칠 지났더군요.....;; 그래서 바로 돌려보내고 오픈날 아침 다시 신선한 닭으로 받았습니다. 신선식품을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이라, 신선도가 최우선입니다.
그만큼 유통기한도 짧구요. 이부분은 항상 염두해두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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